유망 아이템 1위에는 아이나 노인을 돌봐주는 베이비시터(Baby-Sitter) 및 실버시터 파견업이 올랐다.
이어 ▲소호쇼핑몰 ▲김치배달 전문점 ▲홍보대행서비스 체인점 ▲유기농 자연식 전문점 ▲어린이도서 방문 대여점 ▲가사도우미 파견업 ▲생식 전문점 ▲국배달 전문점 ▲태교 및 출산 도우미 등이 2-10위에 올랐다.
이외에 ▲한방건강제품 전문점 ▲침대세탁업 ▲유리창 청소 대행업 ▲생과일 배달 전문점 ▲DVD 대여 전문점 ▲산소발생기 판매업 ▲수산물 배달 전문점 ▲출장세차업 등이 유망할 것으로 전망됐다.
유망 아이템 40개를 창업자금별로 보면 500만원 이하가 19개로 가장 많았고, 500만-1천만원 7개, 1천만-2천만원 10개, 2천만원이상 4개 등이었다.
김영문 교수는 “무점포 창업은 투자비용과 위험부담이 적은 것이 최대 장점”이라며 “올해에는 직장인들이 부업을 갖는 일명 투잡스(two jobs)족이 본격적으로 확산되면서 무점포 창업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