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리더스포럼’ 사회공헌 프로그램 실천
5천만원 상당 식자재 등 구입해 복지시설 전달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지난 17일 경주에 소재한 중앙시장과 성동시장에 마스크 16000장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중기중앙회와 재단은 5000만원 상당 물품을 구입하고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 공헌 활동을 동시에 펼쳤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경주에서 열린 ‘2021 중소기업 리더스포럼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회공헌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기 위해 진행됐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17일(수) 경주중앙시장과 성동시장에서 5000만원 상당 식자재와 생필품을 구입해 경주지역 20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왼쪽 네번째부터) 주낙영 경주시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김동우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17일(수) 경주중앙시장과 성동시장에서 5000만원 상당 식자재와 생필품을 구입해 경주지역 20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왼쪽 네번째부터) 주낙영 경주시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사진=김동우 기자]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경주중앙시장을 직접 둘러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매출감소로 애로를 겪고 있는 시장상인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하며 위로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어, 경주 중앙시장과 성동시장에서 백미, 소고기, 과일, 이불 등 5000만원 상당 식자재와 생필품을 구입해 경주지역 20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인 중소기업 리더스포럼개최기간 중 전통시장을 방문한 것은 중소기업계가 소외계층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며 지속적인 사랑나눔 행보를 약속했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매년 설과 추석에 3억원 상당의 전통시장 물품을 구입해 복지시설에 지원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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