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임직원 50여명 참석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24일 여의도 중기중앙회 화상회의실에서 ‘산업전망 및 탄소중립 대응과제’ 웨비나(Web+Seminar)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웨비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경제·산업의 성장을 전망해보고 2030NDC 및 2050탄소중립 시나리오 등 탄소중립 추진내용을 공유하는 한편, 중소기업계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웨비나는 △경제·산업 전망과 중소기업 대응과제 △탄소중립 추진동향 및 中企 대응방향 △탄소중립 중소기업 대응방향 등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업종별 중소기업 협동조합 및 회원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주제발표를 한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미래전략연구단장은 “중소기업은 탄소중립에 대응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나, 대응준비는 매우 미흡하다”면서 “ 특히, 규모가 작은 기업일수록 준비가 돼 있지 않기에, 탄소중립 대응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변화와 혁신, 재직자 업무역량 향상을 위한 재교육,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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