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이렇게 사용합니다] 전통시장 활력회복 프로젝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지난 9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력회복 및 소외계층 따뜻한 명절 보내기 프로젝트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진행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소기업인이 후원한 1억원으로 지역 복지시설이 필요한 물품 및 먹거리를 전통시장에서 직접 구매해 지원하는 것으로, 전국 13개시도의 복지시설 50여곳에 전달됐습니다.

이날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명예이사장)이번 프로젝트는 전국 13개 시도 중기중앙회 지역회장들도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전통시장에서 차례 물품을 구매하면 대형마트보다 약 20% 저렴한 만큼 전통시장을 많이 활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수도권 내 위치한 5개 지역시장 조합 이사장을 초청해 전통시장 간담회도 함께 개최됐는데요. 코로나19로 전통시장 상인이 겪는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사항,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습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민생경제의 상징인 전통시장 회복을 기점으로 지역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제공 :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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