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디지털·그린·휴먼·지역균형 등 4개 분야에 대한 전방위적 지원 방안을 담은‘20222월 한국판 뉴딜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지난 26일 발표했다.

디지털 뉴딜 분야는 DNA(데이터·네트워크·AI)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온라인·비대면 소비 확산 등 시장 환경 변화에 소상공인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점포 5500곳에 키오스크, 서빙로봇, 매출분석 AI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그린 뉴딜 분야에서는 친환경 자동차 인프라인 수소충전소 구축(119개사, 698억원)과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 제조 중소기업 대상 환경ㆍESG 컨설팅(100개사)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정부는 휴먼·지역균형 뉴딜을 통해 청년·중장년 대상 메타버스 등 디지털·신기술 기초훈련(275억원, 55000), SW중심대학(일반 7, 특화 2), 비수도권 지역주력산업 R&D·사업화(48) 등을 지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시대 과제에 맞서 우리나라가 디지털 선도국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관계부처, 민간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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