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수출경쟁력 강화 맞손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은 지난 16일 경북 지역 기계산업의 제조수출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응원 경상북도 과장, 배영일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회장, 최우각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이사장.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은 지난 16일 경북 지역 기계산업의 제조수출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응원 경상북도 과장, 배영일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회장, 최우각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이사장.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이사장 최우각)이 지난 16일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와 상호 발전·지역산업·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로써 경북 지역의 기계산업과 제조수출의 혁신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지원체계가 마련됐다고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관계자가 밝혔다.

경북도 관계자는 지역 산업계를 대표하는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과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간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지역기업들의 수출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수출시장 진출을 위해 수출성공사례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올해 60주년을 맞은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은 대구경북 지역의 기계제조수출기업 경제단체다.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성서5차산업단지기계산업클러스터에 본사를 두고 있고 경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 2차산업단지에 경북사업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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