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정책과제 12건 건의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회장 윤택진)는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중소기업특별위원장)을 초청해 지역 중소기업계와의 간담회를 지난 15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택진 중기중앙회 충북중소기업회장 및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윤영섭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정선미 충청북도 경제기업과장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충북지역 중소기업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15일 충청북도기업진흥원 회의실에서 김경만 의원을 초청해 중소기업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왼쪽 여섯번째부터 윤택진 중기중앙회 충북중소기업회장, 정선미 충청북도 경제기업과장, 김경만 의원, 윤영섭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15일 충청북도기업진흥원 회의실에서 김경만 의원을 초청해 중소기업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왼쪽 여섯번째부터 윤택진 중기중앙회 충북중소기업회장, 정선미 충청북도 경제기업과장, 김경만 의원, 윤영섭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업종별 대표들은 김경만 의원에게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법 제정 중견유통기업에 대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유통상가단지의 전통시장 인정관련 전통시장법 개정 공공조달 시 중소기업제품 적정단가 보장 외국인근로자(E-9) 도입관련 격리비용 대여 지원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 지원 조합전용 협동화자금 지원요건 완화 등 12건의 정책과제를 건의했다.

윤택진 중기중앙회 충북중소기업회장은 산업안전관리 확보 의무를 사업주에게 부여하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달 27일부터 본격 시행되면서 중소기업 현장에 혼란과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과도한 처벌 하한 규정에 대한 보완 입법 등 대응책 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김경만 의원에게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2년 지역별 중소기업계 현안과제 발굴을 위해 김경만 의원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김경만 의원은 중기중앙회 임원 출신의 국회의원으로 중소기업정책 전문가다.

김 의원은 지난해 1227일 광주·전남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13개 지역으로 순회하며 지역별 중소기업인과 현안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