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이렇게 사용됩니다] 어린이 마스크 지원사업

노희열 오로라월드 회장이 지난해 12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1억원 상당의 어린이 마스크를 기부했다. 왼쪽부터 노희열 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남세도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황정아 기자
노희열 오로라월드 회장이 지난해 12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1억원 상당의 어린이 마스크를 기부했다. 왼쪽부터 노희열 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남세도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황정아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지난 연말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어린이 마스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오로라월드로부터 1억원 상당(20만장)의 어린이 마스크를 후원받아 실시했다.

오로라월드는 국내 1위의 캐릭터 완구 전문기업으로 ‘Dr. smile K’(닥터 스마일 케이)라는 자체 마스크 브랜드를 개발해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지난해 12월 오로라월드에서는 마스크 지원이 필요한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을 찾아와 후원했다. 이에 사랑나눔재단에서는 코로나19 변이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감염 위험에 노출돼있는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후원받은 어린이 마스크를 전달하고자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협력해 공동으로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지원사업을 통해 전국에 있는 총 208개 지역아동센터에 어린이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제는 일상생활의 필수품이 돼버린 마스크를 지원함으로써 아동들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었다. 또한 사업을 진행한 사랑나눔재단 임직원들과 전달받은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들 모두 연말 선물을 주고받은 것과 같은 따뜻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2021년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어린이 마스크를 기부한 노희열 오로라월드 회장은 미래의 주인공이 될 우리 아이들이 겨울을 건강하게 날 수 있게 도움을 주게 돼 보람되다오로라월드의 미션인 웃음과 행복이 우리의 아이들과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온기를 전하겠다라고 밝혔다.

 

- 제공 :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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