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법 대응 안내도 병행

지난 21일 호텔락희 청주점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충북 중소기업 ESG·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안 설명회’에서 강수진 경영지도사가 ESG 경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난 21일 호텔락희 청주점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충북 중소기업 ESG·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안 설명회’에서 강수진 경영지도사가 ESG 경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충북지역 :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회장 윤택진)는 지난 21일 호텔락희 청주점 세미나실에서 중소기업계의 최근 현안사항인 ESG 경영과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대응할 수 있도록 충북 중소기업 ESG·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50여개사가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강수진 경영지도사와 이진우 시스템코리아인증원 부원장(기계공학박사, 울산항만공사 안전고문)이 참석해 각각 중소기업 ESG 경영의 이해중소기업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안내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의 ESG 정의, 대응사례 및 적용방안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사업장 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방안과 안전보건 관계법령 상 의무이행 조치 등 중소기업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대구경북지역 : 중기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회장 김강석)도 지난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중대재해처벌법 및 ESG 대응을 위한 대구경북 중소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60여개사가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임욱희 케이기술경영원대표와 이진우 시스템코리아인증원 부원장이 강사로 나서 ‘ESG 대응전략중대재해처벌법 대응안내에 대해 설명했다.

김강석 중기중앙회 대구경북지역회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중소기업 현장의 안전관리에 애로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번 설명회가 기업의 대응역량 강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ESG 경영도 중소기업이 준비하기엔 현실적인 제약이 있는 만큼 정부와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