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현택 대신정보통신 대표, 8대 회장 선임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ITSA)는 지난 25(금)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는 지난 2005년 과기정통부 장관 설립인가로 출범한 현재 국내 유일의 IT서비스사업자 전문단체이며, 정부 IT서비스산업 정책 수립 및 IT서비스 정책 사업에 참여해왔다.

협회는 정기총회에서 최현택 대신정보통신 대표를 8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최현택 대신정보통신 대표는 1961년생으로 1988년에 대신증권에 입사한 이후 2018년부터 현재까지 대신정보통신 대표로 재직 중이다.

최현택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파고가 결코 낮지 않은 중대한 시점에서 협회 회장을 맡아 책임감이 막중하다”면서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흐름 속에서 IT서비스산업이 그 가치와 역할을 인정받으며 디지털 경제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진국 전 회장은 2018년 2월 6대 IT서비스산업협회 회장에 취임한 이래 7대 회장으로 역임하며 4년간 소프트웨어진흥법 전면 개정안 통과 및 하위 법령 개정, 주52시간 대응 IT업종 선택적 근로시간제 정산기간 확대 이슈화, SW업계 정당한 대가 보장을 위한 부처/국회 간담회 개최, 제안서 기술평가 시 차등점수제 도입 등 IT서비스 산업의 발전을 위한 여러 활동을 전개하고 성과를 이룬바 있다.

이날 협회는 2022년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IT서비스 산업계 현안을 파악하고, 중점 추진할 3대 과제로 ▲소프트웨어기술자 평균임금 발표 관련 대가 산정 문제 개선, ▲통합유지보수사업 통합비용 예산항목에 반영, ▲ SW사업 원격개발 활성화를 뽑고 협회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협회는 올 한해는 20대 대선과 새로운 정부의 출범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보다 더 적극적인 정책 제안 활동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의 흐름 속에서 IT서비스 시장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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