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미혼모 시설에 전달 예정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지난 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선아 아마로스 대표이사가 15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마로스는 기능성 화장품과 의약부외품에 대한 연구 및 제조를 통해 자체 기술로 개발한 기능성 화장품을 전 세계 61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자회사를 통해 의료기기와 필러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해외박람회와 세미나를 통해 기업 인지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제품 연구 및 제조, 수출, 피부미용 교육, 프랜차이즈를 원스톱으로 묶어서 운영해온 19년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김선아 아마로스 대표이사가 지난 3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15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 이재원 중기중앙회 전무(왼쪽), 김선아 아마로스 대표이사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동우 기자
김선아 아마로스 대표이사가 지난 3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15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 이재원 중기중앙회 전무(왼쪽), 김선아 아마로스 대표이사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동우 기자

김선아 아마로스 대표이사는 2015년 주한외국대사관의 날에 한국을 빛낸 인물로 한빛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마로스가 기부한 화장품 제품인 노블로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피부에 강력한 보습력을 제공하고 수분과 영양 공급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이번 후원물품을 전국한부모복지시설과 미혼모 시설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선아 아마로스 대표는 저희 회사명인 아마로스가 영원한 아름다움이란 뜻을 지녔듯이 사회를 위한 아름다운 봉사를 기업을 운영하는 동안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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