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 행사에 참석, 안철수 인수위원장과 환담

지난 23일 매일경제신문 행사에 참석한 김기문 회장은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을 만나 조만간 인수위를 방문해 차기정부 중소기업계 건의과제를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안 위원장은 언제든 방문해도 좋다고 화답했다.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 내방

지난 24일 김기문 회장은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의 내방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과 김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중소벤처기업소위원장)은 원재료 가격 급등에 따른 중소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을 위한 법률 개정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델와르 호세인 신임 주한방글라데시 대사와 간담

김기문 회장은 지난 22일 지난해 10월 부임한 델와르 호세인 방글라데시 대사와 간담을 가졌다. 호세인 대사는 더 많은 자국 근로자가 한국에서 일할 수 있도록 중앙회가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김 회장은 최근까지 코로나로 외국인 근로자 수급이 원활하지 않았지만 중소기업 선호 국가의 근로자가 더 많이 입국할 수 있도록 고용부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정태순 한국해운협회장 내방

김기문 회장은 지난 24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정태순 한국해운협회장을 만나 간담을 가졌다. 이날 정 회장은 중앙회의 도움으로 해운업계에 대한 공정위의 제재 수준이 크게 경감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에 김 회장은 중소기업 물류난 해결을 위한 해운업계의 노력을 당부하고 중앙회도 해운업계 애로 해결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직접생산확인 비대위와 현안 논의

지난 21일 김기문 회장은 직접생산확인 대표관련단체 지정폐지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위원장 이의현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이사장)들과 만나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제도 운용요령행정예고()에 대해 논의했다. 김 회장은 중앙회와 비대위의 노력으로 당초 조합 역할이 전면 배제되는 안에서 조합 역할을 확보한 것은 성과라며 조합원 포함 여부는 앞으로 개선이 가능할 것이며, 향후 직접생산 확인 업무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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