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다함상조 등 할인이용 가능
노란우산 프로그램 무료 참여

지난 23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김기문 중앙회장(오른쪽)과 김상곤 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이 공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23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김기문 중앙회장(오른쪽)과 김상곤 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이 공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3일 한국교직원공제회와 공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회원 복지향상을 위한 정보와 자산운용 노하우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노란우산 가입자는 공제회 출자회사인 The-K호텔앤리조트, The-K예다함상조 등을 할인 이용할 수 있고, 한국교직원공제회 회원은 노란우산이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김기문 중앙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교직원공제회와 공제사업 노하우를 공유해, 노란우산이 고객 중심적인 제도로 한층 더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곤 이사장은 본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제도, 자산운용 등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양 기관 간 협력관계가 구축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노란우산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연금제도로서 올해 2월말 기준 재적가입 156만명, 부금 186000억원을 넘어선 상태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1971년 창립된 공제회 선발주자로서 교직원들의 생활안정·복지 증진을 위한 공제사업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올해 2월말 기준 회원 87만명, 자산 53조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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