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POSCO-스마트공장 구축으로 생산성 UP ]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포스코·중소기업중앙회 맞손
컨설팅·시설비 등 다각도 지원

포스코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20184월 정부 매칭지원 시스템 도입 이후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력하면 정부가 구축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포스코는 2019~20235년간 200억원(포스코 100억원, 중기부 100억원)의 사업자금을 중소기업 제품설계·생산공정 개선을 위한 IoT, 5G, 빅데이터, AR·VR, AI, 클라우드 등 첨단 스마트공장 솔루션 및 자동화장비, 제어기, 센서 구축 등에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07개사에 지원이 이뤄졌다.

또한 포스코는 포스코, 포스코인재창조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스코 ICT 등 계열사 전문가들로 스마트공장 추진단을 구성해 찾아가는 사전 진단, 사후 A/S 등을 병행 지원함으로써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는 이외에도 중소기업 상생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3월 킥오프한 동반성장지원단을 통해 19개 중소기업에 경력 25년 이상 컨설턴트 7명을 파견해 현장방문 250, 심층면담 856, 지도활동 500건을 진행하는 등 최종 72개 과제를 발굴, 컨설팅(스마트팩토리 구축, ESG 지원, 설비·공정 효율화, 기술나눔·혁신지원) 했으며, 이를 통해 매출확대 49억원, 비용절감 44억원 등 재무효과 93억원과 생산성 향상, 작업환경 개선 등 비재무성과를 거뒀다.

이에 그치지 않고 포스코는 장기적으로 중소기업 공급망 강화와 지원체계 업그레이드를 위한 원포인트 핀셋 지원, 거래기업 토탈 컨설팅, 월드 클래스 기업 육성 등 3단계 로드맵을 신설하고 올해 지원 대상 후보군 선정을 완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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