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안경덕 고용부 장관과 만찬간담

김기문 회장은 지난 14일 저녁 홍남기 경제부총리(왼쪽 두번째)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오른쪽)을 만나 그간의 수고에 감사를 전하고 임기 마지막까지 정부조달 현안인 △적격심사 낙찰하한율 상향 △부정당제재 개선 등과 외국인 근로자 인력난 등 중소기업 현장 애로 해결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원희룡 인수위 기획위원장 예방

지난 12일 김기문 회장은 원희룡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획위원장을 만나 대·중소기업 양극화가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상황이라고 전하고 대통령 직속 상생위원회가 반드시 설치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협동조합 공동행위 담합적용 배제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 고정채널 및 T커머스 채널 추가 △외국인근로자 고용한도 상향 및 사업장변경 최소화 등도 논의했다.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 내방

김기문 회장은 지난 11일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인수위 대통령 당선인 총괄보좌역)을 만나 중소기업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창립 60주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 대통령 참석 △대통령 직속 상생위원회 설치를 주문했다. 이 의원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회장단 정례회의 개최

지난 15일 김기문 회장은 회장단 정례회의를 갖고 대선 이후 윤석열 당선인을 비롯해 한덕수 총리후보와 인수위 관계자들과 만나 중소기업 현안사항을 협의한 내용과 최근 진행상황을 공유했다. 아울러 하반기 주요 일정에 대한 회장단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삼성전자와 상생협력 추진 조찬간담

지난 11일 김기문 회장은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주은기 상생협력센터장(부사장)과 조찬 간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스마트공장 지원예산 확대 △상생협력위원회 공동 구성 △공동사업자금 출연 등을 제안했으며 창립 60주년 기념행사에 이재용 부회장 참석과 골프대회 지원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