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이렇게 사용됩니다] 지역소외계층 지원사업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서 후원한 마스크와 화장품을 복지시설 관계자가 후원 대상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서 후원한 마스크와 화장품을 복지시설 관계자가 후원 대상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쳤다.

대구경북지역 결식아동을 위한 도시락 지원사업과 지역 복지시설 손소독제 및 마스크 지원 사업 등 코로나19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분들에 대한 관심의 끈을 놓지 않았다.

특히 작년 연말부터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발생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전국에 확진자가 폭증하자 많은 분들이 걱정하면서 일상을 보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고 어려운 시국을 다함께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올해 3월에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펼쳤다.

우선, 재단은 후원품목으로 코로나19 시기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역물품인 마스크와 화장품(마사지크림, 기초화장품, 수분젤 등)을 선정했다. 이는 중소기업계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으로 후원해준 소중한 물품들이다.

이어서 재단은 준비한 후원물품이 필요한 지역 복지시설을 찾기 위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접촉해 재단의 사업과 지원물품 등을 소개하고 복지시설을 추천받아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했다.

재단은 이렇게 추천받은 복지시설에 연락해 배송일정을 협의하고 배송을 실행했다. 몇몇 시설들은 멀리 떨어진 서울에서 물품 후원을 해준다는 이야기에 반신반의하기도 했는데 실제로 물품을 직접 받아보고는 그제야 정말로 실감이 됐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A장애인시설 대표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서 마스크와 화장품 등 다양한 후원물품을 구성해서 우리 시설에 이렇게 후원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우리 같은 지방의 작은 복지시설들은 기업이나 타기관의 후원이 정말 필요한데, 잊지 않고 신경 써 후원해 주셔서 기관을 대표해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B노인복지시설 관계자는 아무래도 환절기이고 코로나19로 매일 확진자가 생기기 때문에 어르신들에게 가장 필요한 물품은 바로 마스크라며 재단에서 마스크 수량을 넉넉하게 준비해 보내주셔서 어르신들에게 풍족하게 나눠줄 수 있어서 담당자로서 무척이나 뿌듯하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됨에 따라 재단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고립감을 느끼지 않도록 그 분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왔다. 앞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개편됨에 따라 현장에서 더 많은 분들과 직접 대면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앞으로도 변함없는 나눔 실천,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지속적으로 나눔 행보를 펼쳐나갈 것이다.


- 제공 :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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