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심사 통과한 63곳 MD상담
최종선정시 수수료우대 등 혜택

지난 1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개최된 품평회에 참가한 ㈜아이비코 관계자들이 진열된 제품들을 홍보하고 있다.
지난 1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개최된 품평회에 참가한 ㈜아이비코 관계자들이 진열된 제품들을 홍보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롯데쇼핑·홈앤쇼핑과 함께 지난 1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입점업체 선정을 위한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품평회에는 헬스·뷰티, 생활용품, 패션잡화, 식품 등 총 63개 업체가 참석했으며, 백화점·이커머스·마트 등 롯데쇼핑 MDTV홈쇼핑·라이브커머스 등 홈앤쇼핑 MD가 심사와 입점 상담을 진행했다.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해 품평회에 참석한 업체 중 최종 입점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에게는 판매 수수료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특히 롯데백화점 중소기업상생관(드림플라자)에 입점할 경우 인건비·판촉비·인테리어비 면제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중앙회는 중소상공인의 백화점 입점을 돕기 위해 2013년부터 롯데쇼핑 입점 품평회를 15회 개최하고 2012년부터 10년간 홈앤쇼핑과 TV홈쇼핑 입점 지원을 위한 일사천리 사업을 진행하는 등 우수 중소기업 상품의 판로 개척을 지속 추진해왔다앞으로도 중앙회는 지난 3월 발족한 유통 상생협의체를 통해 다양한 판로지원 및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해 중소상공인이 여러 유통경로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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