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연합봉사단 활동 재개… 전통시장서 재료구입, 온정나눔

지난 21일 경기도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만두전골 밀키트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가한 중소기업연합봉사단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지난 21일 경기도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만두전골 밀키트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가한 중소기업연합봉사단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지난 21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밀키트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다 새롭게 모집된 중소기업연합봉사단원 20여명이 함께 했다. 봉사단은 만두전골 밀키트 식재료를 손질 및 포장해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이번에 재단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300만원 상당의 밀키트 재료를 복지관 인근의 광명전통시장에서 구입했다.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 이웃들의 건강을 돌보고 마음 한구석에서 깃든 외로움을 달래주기 위해 중기연합봉사단원들이 합심해 밀키트를 준비했다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을 누비며 사랑나눔 활동을 펼칠 봉사단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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