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이재민들 일상회복 후원
1년간 식자재·밑반찬 6종 제공

박만희 이사장

대구경북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만희·사진)은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이재민 가구의 생계 지원을 위해 조합원사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재난구호성금 1000만원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에 전달했다.

2007년 설립된 조합은 현재 160여개 회원사의 조직강화사업과 금형전문인력 양성사업, 업종별 특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의 금형산업을 대표하고 있다.

재단에서는 산불 피해로 임시조립주택에 거주하는 이재민 219가구에게 향후 1년간 어육류, 밑반찬 6종 등 식자재와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에 이번 성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손인국 재단 이사장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일상생활이 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예상치 못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와 소상공인에게도 희망이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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