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기공업협동조합은 지난 21~24일 독일 뮌헨 메세뮌헨전시장에서 열린 아날리티카 분석장비 전시회에 국내 분석장비 및 실험장비 제조업체 11개사와 함께 참가했다.
한국과학기기공업협동조합은 지난 21~24일 독일 뮌헨 메세뮌헨전시장에서 열린 아날리티카 분석장비 전시회에 국내 분석장비 및 실험장비 제조업체 11개사와 함께 참가했다.

한국과학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홍윤식)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독일 뮌헨 메세뮌헨전시장에서 열린 아날리티카 분석장비 전시회에 국내 분석장비 및 실험장비 제조업체 11개사와 함께 참가해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최근 밝혔다.

독일 아날리티카 분석장비 전시회는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하는 유럽 최대의 전문 분석장비, 실험장비 전시회다. 조합은 코로나로 인해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참가했다.

국산 실험기기·분석장비 호평

11개사 참가해 1236만달러 상담

이번 전시회 참가업체들은 코로나 기간에 품질 향상 및 신규 기술개발을 통한 신제품 출시 등에 힘썼다. 이에 따라 이번 전시회에서 유럽뿐만 아니라 중동, 아프리카 등에서 방문한 바이어들의 호평을 받았고 국산 실험 분석기기 장비의 우수성을 알리며 4341236만불 상당의 현장 수출상담 성과를 이뤘다.

한국적 이미지를 살린 한국관 전시부스 설치 및 공동 홍보물 배부 등 참가업체 지원을 위해 출장에 동행한 김민수 한국과학기기공업협동조합 부장은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아날리티카 전시회에서 우리 전문 분석장비의 우수성을 알리며 유럽, 아프리카, 중동 등 바이어들이 많이 방문해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둬 기쁘다한국과학기기조합은 앞으로도 세계 유수의 전문 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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