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의 제45차 연합봉사활동에 참가한 봉사자들이 순국선열들의 묘비를 정성스럽게 닦고 있다.
지난 18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의 제45차 연합봉사활동에 참가한 봉사자들이 순국선열들의 묘비를 정성스럽게 닦고 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호국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제45차 연합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나라를 위해 숭고하게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현충탑 참배 후 묘비닦기 및 묘역 환경정화 활동이 실시됐다.

순국선열 묘비 닦기 봉사 진행

묘역 주변도 깔끔히 정리정돈

이날 봉사활동에는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중소기업연합봉사단 30여명이 함께 애국의 마음을 되새기며 묘역 곳곳에서 정성껏 봉사활동에 임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현충탑 참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됐다. 이날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단원들은 애국의 마음을 되새기면서 정성껏 봉사활동에 임했다. 봉사자들은 묘비를 닦으며 묘비에 새겨진 이름들과 그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날 봉사자들의 노고로 인해 묘비들은 깨끗이 닦였고 봉사자들이 주은 쓰레기는 인근 쓰레기통에서 분리수거된 후 뒷정리도 깔끔하게 마무리됐다.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국가와 국민들을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이 잠든 현충원을 방문해 연합봉사단과 함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가슴이 벅차다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한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되새겨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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