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열고 주요사업·현안 등 논의

서울비즈업 CEO 포럼은 지난달 27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비즈업 CEO 포럼은 지난달 27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비즈업(BIZ-UP) CEO 포럼은 지난달 27일 서울 상암동 소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서울비즈업 CEO 포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태균 카이스트 글로벌f리더십센터 교수를 초청해 메타버스 시대의 4.0리더십특강 시간을 가졌으며, 중기중앙회 주요사업과 중소기업 주요현안 등을 논의했다.

서울비즈업 CEO 포럼(회장 윤추황·이에스엔 대표)은 중소기업인대회 장관상 이상 수상 기업, 장수·혁신 중소기업, 모범 중소기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업종 회원 간 교류를 통한 경쟁력 제고와 경영애로 공동대응을 위해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서울비즈업 CEO 포럼 회원들이 이구동성으로 꼽는 포럼의 장점은 장관상 이상 수상 업체의 CEO로서 경영능력을 검증받은 다양한 업종과 연령대로 이뤄진 회원 구성상, 경영상 애로사항에 대한 이업종 관점의 유익한 자문을 서로 주고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동일업종의 비슷한 나이의 CEO들 간에는 그런 자문을 주고받기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이다.

포럼은 회장 1, 부회장 1, 사무총장 2, 이사 2명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회비를 납부하는 포럼 회원은 20여명이며 격월로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장관상 이상을 수상한 서울지역 CEO들을 신규회원으로 영입할 예정이다. 포럼은 이업종 중소기업 CEO 간의 정보교류와 친목도모를 목표로 12일 회원 워크숍, 골프대회, 특강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윤추황 서울비즈업 포럼 회장은 앞으로 회원 간 친목과 정보교류가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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