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전국 57곳서 개최
‘100년의 희망’ 대장정 공감대

지난달 28일 대구경북니트공업협동조합 사무실에서 김강석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대구경북니트조합 이사장·왼쪽 세번째부터), 김진출 대구시서구의회 의원 등이 현판 전달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대구경북니트공업협동조합 사무실에서 김강석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대구경북니트조합 이사장·왼쪽 세번째부터), 김진출 대구시서구의회 의원 등이 현판 전달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을 축하하기 위해 창립 60주년 기념 현판을 제작하고 각 조합 사무실 등에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 중기중앙회와 함께 창립 60주년을 맞은 협동조합은 회원조합 57(연합회 7, 전국조합 19, 지방조합 31)이다.

1962년 설립돼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중기중앙회는 ‘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을 주제로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대전세종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사무실에서 박영국 이사장(오른쪽 세번째부터)과 현준 중기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등이 현판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대전세종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사무실에서 박영국 이사장(오른쪽 세번째부터)과 현준 중기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등이 현판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60주년 기념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 60주년 기념 사진전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 KBIZ 중소기업인 아마추어 골프대회 등이다. 6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현판 수여식은 중기중앙회와 함께 중소기업협동조합 발전의 토대를 만드는데 일조한 협동조합을 축하하고, 장수 협동조합이 사회 전반에서 존경받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진형 중기중앙회 협동조합본부장은 중기중앙회와 함께 성장한 협동조합이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며 다른 조합에 본보기가 되는 견실한 조합으로 성장했다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협동조합이 과거 60년을 넘어 희망찬 100년의 역사를 써나가는 큰 발걸음을 내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판을 수여받은 대구경북니트공업협동조합 김강석 이사장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지난 60년간 산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회원사와 산업 구성원 모두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앞으로도 협동조합 정신을 계승·발전시킨 다양한 공동사업으로 국가경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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