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한전, 공동사업 시행

중소기업중앙회는 한전과 함께 급등하는 전기요금으로 인한 중소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해 뿌리산업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핵심인력 장기재직 지원사업협동조합 공동시설 교체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지원업종은 뿌리산업법에 따른 금형, 단조, 주조, 열처리, 표면처리, 용접 등 6대 업종이다. 핵심인력 장기재직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재직자가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할 경우 기업별 월 60만원 이내에서 기업납입분의 50%를 한전이 지원한다. 사업규모는 총 1억원으로 40개사(조합)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동시설 교체지원 사업은 변압기LED 18종을 대상으로 고효율기기 교체비용의 80%까지 지원한다. 규모는 총 3억원으로 3~5개 내외의 조합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합별 1억원 이내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 제조혁신실(02-2124-31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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