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창립 60주년 기념 현판 수여

광주전남제주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정연)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5광주 JS웨딩컨벤션에서 조합원들과 함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60주년 기념행사는 그동안 조합과 지역 산업발전에 기여한 조합원들을 모시고 그동안의 경과 보고와 우수 조합원에 대한 포상,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개최됐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는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협동조합을 축하하기 위해 창립 60주년 기념 현판을 제작해 수여식을 가졌다.

금번 현판 수여식은 1962년 설립돼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는 중소기업중앙회가 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을 주제로 한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중소기업협동조합 발전의 토대를 만드는데 일조한 협동조합을 축하하고, 장수 협동조합이 사회전반에 존경받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창호 중기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중앙회와 함께 성장한 협동조합이 다양한 공동사업 등을 추진하며 다른 협동조합의 본보기가 되는 견실한 조합으로 성장했다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창립 60주년 협동조합이 과거의 60년을 넘어 희망찬 100년의 역사를 써나가는 큰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판을 수여받은 이정연 광주전남제주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지난 60년간 산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회원사와 산업 구성원 모두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 60주년 기념 현판까지 수여해줘 감사하다앞으로도 협동조합 정신을 계승·발전시킨 다양한 공동사업으로 국가경제와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합원 모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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