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호남지역 간담회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5일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호남지역 협동조합 ESG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앞줄 왼쪽 다섯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황정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5일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호남지역 협동조합 ESG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앞줄 왼쪽 다섯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황정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5일 호남지역 협동조합 이사장들과 ESG 간담회를 개최했다.

1부에서는 문성후 한국ESG학회 부회장이 ‘ESG 경영과 중소기업 대응이라는 주제로 ESG의 개념 및 확산배경 ESG 리더십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양옥석 중기중앙회 인력정책실장이 중대재해 대응이라는 주제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안 정부지원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2부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주재로 제조·서비스·도소매업 등 다양한 업종의 호남지역 협동조합 이사장 30여명과 ESG 및 산업안전 등에 대한 현장 애로 간담이 이어졌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글로벌 시장은 ESG를 기반으로 공급망 재편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나 우리 중소기업 현장에서는 개념조차 이해 못하는 경우가 많다이 간극을 좁히기 위해 지역별 중소기업 대표단체인 협동조합에 ESG 등 최신 경영이슈를 우선적으로 전파해 개별 중소기업에까지 ESG에 대한 이해를 확산시키고자 한다며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628일 충청권 간담회에 이어 이후 영남권, 수도권·강원·제주권역 협동조합을 대상으로도 ESG 교육 및 간담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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