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원들, 가정방문 활동도 진행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중소기업연합봉사단은 폭염대비 여름키트를 제작해 독거노인 100가구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중소기업연합봉사단은 폭염대비 여름키트를 제작해 독거노인 100가구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손인국 이사장)은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을 방문해 폭염대비 여름키트제작 봉사활동을 펼쳤다.

재단은 이번 여름키트 제작을 위해 400만원을 신길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했으며 중소기업 연합봉사단원 25명과 함께 천연모기기피제 만들기, 키트 포장, 가정방문 활동 등을 진행했다. 폭염대비 여름키트에는 천연모기기피제 2, 모기장 1, 팔토시 1세트, 간편식 삼계탕 2봉지를 담았다.

이번에 제작한 여름키트는 지난해 보다 18일이나 먼저 찾아온 폭염으로 인해 여름철 건강관리와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영등포구 내 독거노인 100가구에 전달됐다.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때 이른 폭염으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수고한 봉사단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한다앞으로도 재단은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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