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코펀 개막식 및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김화만 연합회 회장(오른쪽 네번째)과 내빈들이 기념 떡케이크를 커팅하고 있다. 	김동우 기자
지난 2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코펀 개막식 및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김화만 연합회 회장(오른쪽 네번째)과 내빈들이 기념 떡케이크를 커팅하고 있다. 김동우 기자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화만)33회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 KOFURN, 코펀)’을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코펀은 가구산업의 발전을 목표로 가구기업에 판로를 제공하고 가구산업의 트렌드를 소개하기 위해 가구연합회가 개최하는 국내 대표 가구전시회다. 올해는 킨텍스에서 9개국 200여개사 1200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올해 코펀 가구전시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해외기업이 참여해 볼거리가 풍성했으며 특별한 혜택과 더불어 실속 있는 가구·인테리어전으로 진행됐다.

9개국 200개사 1200부스 규모

타임캡슐 봉인·공로패 수여도

가정용·사무용·디자인 가구, 인테리어 소품, DIY공구 등 가구산업을 구성하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해 리모델링, 이사, 혼수 등 다양한 소비자층의 수요를 만족시키는 전시회로 운영됐다.

한편, 가구연합회는 1962년 설립돼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했다. 연합회는 코펀 개막식 행사와 함께 60주년 기념식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도영 경기도 경제기획관,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해 70여명이 참석했으며 타임캡슐 봉인식과 케이크 커팅식, 중기부장관상·중기중앙회장상·대한가구연합회 공로패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또한 연합회와 함께 60주년을 맞이한 회원조합들인 서울경인가구공업협동조합, 부산가구공업협동조합, 충북세종가구공업협동조합에도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번 행사시 봉인된 타임캡슐은 연합회 창립 100주년 기념식 때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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