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연합봉사단, 행복나눔 활동
지역 소외계층 가정에 직접 배달

중소기업연합봉사단은 지난달 20일 서울 관악구 소재 서울YWCA봉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소외계층에 전달할 행복나눔키트를 만드는 추석맞이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중소기업연합봉사단은 지난달 20일 서울 관악구 소재 서울YWCA봉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소외계층에 전달할 행복나눔키트를 만드는 추석맞이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이 운영하는 중소기업연합봉사단은 지난달 20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YWCA봉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은희)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재단은 행복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서울YWCA봉천종합사회복지관에 300만원을 후원했다. 중소기업연합봉사단 25명은 동그랑땡, 꼬치전, 호박전 등 명절음식과 봉사자들이 직접 작성한 감사편지를 담은 행복나눔키트를 만들어 관악구 내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배달하고 안부도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A봉사자는 코로나 이전에도 재단의 봉사활동에 많이 참석했는데, 이번에 오랜만에 참석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추석을 맞이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자리에 중소기업 연합봉사단이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울YWCA봉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도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신 중소기업 연합봉사단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행복나눔키트에는 풍성한 먹거리뿐만 아니라,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담겨 있어서 어려운 이웃들이 한가위를 행복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손인국 재단 이사장은 추석은 온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명절이지만, 그 이면에는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중소기업연합봉사단이 마련한 행복나눔키트가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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