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중심적 제도 운영 추진

지난 2일 열린 '대전세종충남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 위촉식에 참석한 위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지난 2일 열린 '대전세종충남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 위촉식에 참석한 위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회장 조창현)는 지난 2일 노란우산 가입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대전세종충남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위원장으로 최석화 한국여성경제인협의회 대전지회장과 조근석 갓구운빵천국  대표가 위촉됐으며, 위원으로는 전문가(1명)와 노란우산 가입자(9명),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등 11명이 위촉됐다. 

위원회는 대전세종충남 노란우산 고객의 권익보호를 위한 고객 의견수렴 및 자문 기구로 기능하게 된다. 

노란우산은 2007년 9월 출범한지 15년만인 올해 7월 현재 재적가입 164만을 넘어서며,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으로 자리잡고 있다. 

위원회에서는 노란우산이 고객중심적인 제도로 운영되도록 제도 개선을 위한 고객 의견 수렴, 복지서비스 신설 등에 대한 전문가 자문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최석화 위원장은 “위원회에서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제도 개선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근석 위원장은 “노란우산 제도 홍보 등 다양한 고객권익 보호활동을 전개해 노란우산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현준 중기중앙회 대전세종충남본부장은 “노란우산은 2030년 재적가입 300만명을 목표로 제2의 도약을 준비 중에 있다”며 “대전세종충남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통해 고객 중심적인 제도 운영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