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리더스포럼에 축사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이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이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은 ‘2022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에 개막식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했다. 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여러분의 15회 리더스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대한민국 민생과 경제를 뒷받침해온 중소기업 여러분들의 땀방울과 중소기업중앙회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특히 중소기업이 우리나라 전체 기업수의 99%, 일자리 83%를 책임지고 국민 삶의 터전이자 한국경제의 근간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한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모여 상생 도약을 결의했다이번 행사(리더스포럼)는 그날의 다짐과 약속 되새기고 새로운 중소기업의 경영 전략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상생과 화합을 위한 자리라고 그 의미를 높게 평가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대내외 환경이 녹록치 않고 코로나19의 상처가 아물기 전에 복합경제위기와 기록적인 폭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시름이 어느 때보다 깊다어렵고 힘든 시기마다 우리는 희망을 갖고 함께 힘을 합쳐 위기 극복해왔고 정부는 당면한 경제위기와 어려움을 기회로 바꾸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항상 중소기업인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는 정부가 되겠다한국경제 주역이 될 중소기업의 백년대계(百年大計)와 무한 성장을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