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조달시장 진입 통한 유망 중소기업의 지속성장 지원

서울지방조달청(청장 강신면)은 27일 서울 노원구의 서울테크노파크에서 입주기업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공공조달제도 설명회를 실시했다.

서울청과 서울테크노파크는 지난 9월 14일 서울지역 벤처·혁신기업 등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는 적극행정 및 업무협약 사항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의 공공 조달시장 진입 및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맞춤형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 IT 등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들이 참석했으며 기술력 있는 기업에게 적합한 △혁신조달 제도 △벤처나라 지정제도 등을 비롯하여 상용화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다수공급자계약(MAS) 제도 등 성장 단계별 맞춤형 공공조달 제도를 안내했다.

이밖에 주요 공공조달 제도로는 △이음장터 △정부조달 우수제품 지정제도 △해외 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 지정제도 등이 있다.

강신면 서울지방조달청장은 “유망 중소기업 지원, 조달관련 규제 발굴 및 해소 등 양 기관의 업무협약 추진 및 협력 체계 강화를 통해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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