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 청취

서울지방조달청(청장 강신면)은 4일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서울·경기 지역 ‘우수조달물품’ 지정 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달청은 조달물자의 품질향상과 조달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자 성능, 기술 또는 품질이 뛰어난 물품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하는  ‘우수조달물품 지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지방조달청이 관할하는 서울·경기지역에는 친환경, 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 총 217개사가 지정되어 있다.

이번 간담회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업계가 겪고 있는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강신면 서울지방조달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 사항 등은 적극 검토해 제도개선에 반영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현장 소통 강화와 적극행정을 통해 우수조달물품 지정 기업의 성장 걸림돌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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