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조달청은 지난 22일 혁신제품 지정 기업인 경기도 수원시 소재 주식회사 플랫폼베이스를 방문하여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강신면 청장(오른쪽)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서울지방조달청은 지난 22일 혁신제품 지정 기업인 경기도 수원시 소재 주식회사 플랫폼베이스를 방문하여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강신면 청장(오른쪽)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서울지방조달청(청장 강신면)은 지난 22일 혁신제품 지정 기업인 경기도 수원시 소재 주식회사 플랫폼베이스(대표 김범수)를 방문하여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조달청은 공공기관이 혁신제품을 먼저 구매하고 시범 사용하여 기업의 기술혁신과 판로를 지원하고, 공공서비스도 향상시키는 혁신조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역 밀착형 지원사업 대상 기업의 현장을 살펴보고 애로 및 건의 사항 청취 등을 위해 마련했다.

서울지방조달청은 주식회사 플랫폼베이스를 포함하여 유망 중소기업 20여 개 사를 대상으로 공공조달시장 진입 및 판로지원을 위해 일대 일 맞춤형 코칭을 지원하는 지역 밀착형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주식회사 플랫폼베이스는 ‘ICT 디지털 잠금장치 시스템’으로 ‘21년도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되어 국내 납품뿐 아니라 해외 시장 개척도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 9월에는 혁신조달을 통한 공공조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해당 제품은 관제 플랫폼을 통한 원격관제, 자물쇠와 키의 실시간 모니터링 및 이력 관리, 암호화 등을 통하여 보안성, 관리성, 편리성이 강화된 플랫폼 기반 최첨단 ICT 디지털 잠금장치 시스템으로 산업보안과 통합관리를 위해 발전소, 군부대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 가능하다.

강신면 서울지방조달청장은 “주식회사 플랫폼베이스는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성장해 가는 우수사례로 보인다”면서 “앞으로도 현장 소통 강화와 적극행정을 통해 유망 중소기업의 성장 걸림돌 해소 및 판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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