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인 경력자료 전산연계 확대 등 논의

강신면 서울지방조달청장(왼쪽부터 여섯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강신면 서울지방조달청장(왼쪽부터 여섯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지방조달청(청장 강신면)은 28일 한국건설기술인협회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건설기술인협회에서는 김형석부회장 등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기술인의 경력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협회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경력자료 전산연계 분야 확대 등 조달청과 협회간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윤영구)는 올해 건축 기술인 평가자료의 시스템 연계에 이어 토목설계, 안전진단 등으로 전산연계 분야를 확대해 줄 것을 조달청에 건의했다.

또한 5억원미만 환경영향평가 등의 사업수행능력평가를 사전평가방식에서 입찰 후 평가로 개선하여 업체 부담을 완화하여 줄 것 등을 요청했다.

서울지방조달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본청과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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