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사진)이 지난 18일 열린 한국언론미디어그룹 6주년 기념식에서 ‘2022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중소기업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코로나19와 원자재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의정발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의원은 제21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입법과 정책 수립에 있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의 적정 납품대금 및 하도급대금을 보장하는 ‘납품단가연동제’ 도입을 위한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생태계를 조성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김 의원은 “중소기업과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기 위한 국회의원 본연의 책무를 다했을 뿐인데 좋은 평가를 받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갖고 중소기업을 비롯해 사회적 약자와 ‘을’들을 위한 따뜻한 정치를 해 나가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국언론미디어그룹은 대한민국을 건전하고 밝은 사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다양한 분야의 지역사회 발전 공로자들을 발굴해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의정대상을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