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 최종결선에서 선발된 20명의 수상자들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정준호 심사위원장 등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지난 2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 최종결선에서 선발된 20명의 수상자들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정준호 심사위원장 등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내년 한 해 동안 노란우산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수행하게 될 홍보모델 20명이 새로이 탄생했다. 이들은 지난 2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2023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최종결선에서 탁월한 끼와 재능을 보여주며 73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중소기업중앙회가 노란우산 가입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번 선발대회는 노란우산 출범 15주년을 맞아 노란우산 성장의 주역인 가입자와 가족 중에서 홍보모델을 선발해 내년 한 해 동안 홍보활동을 직접 수행하게 함으로써 노란우산 브랜드에 대한 고객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대상을 수상한 지수호 양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대상을 수상한 지수호 양

이번 선발대회에는 총 1465명의 지원자가 몰렸으며 방송·광고, 엔터테인먼트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8명의 심사위원단이 1(서류심사) 2(면접 및 카메라 테스트) 3(최종결선)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통해 20명을 선발했다.

지난 1027일 개최된 1차 서류심사에서는 120명이 선정됐고, 이어 1111일 열린 2차 전문가 면접 및 카메라 테스트에서는 60명이 추려졌으며 이날 3차 결선에서는 20명이 홍보모델로 최종 선발됐다.

1465명 신청해 731 경쟁률

케이팝 꿈나무 지수호양 대상


가입자·가족 중 20명 최종선발

내년 전국 돌며 노란우산 전파


심사위원장 맡은 정준호 배우

참가자들 재능에 깜짝 놀랐다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이날 결선에서는 노란우산 가입자 및 가족 케이팝 꿈나무 홈쇼핑 모델 3개 부문에서 끼와 재능이 넘치는 지원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결선무대는 참가자 가족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경연 종료 후 곧바로 심사와 시상식이 이어졌다. 대상 1명을 포함해, 금상 3, 은상 3, 동상 3, 장려상 10명 등 총 20명에게 트로피와 함께 총 13000여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대상을 받은 지수호 양이 공연하고 있다.

영예의 대상은 열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한 지수호 양(케이팝 꿈나무 부문)에게 돌아갔으며, 금상은 최병화씨(가입자 및 가족 부문), 임지민 양(케이팝 꿈나무 부문), 오수진 씨(홈쇼핑 모델 부문)가 수상했다. 장려상 수상자 중에는 박지연 서울여행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장광동 충북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 이사장도 포함돼 협동조합계의 노란우산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도를 보여줬다.

중기중앙회는 선발된 홍보모델들과 함께 내년에 더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TV광고 출연과 디지털 콘텐츠 협업 등 다양한 홍보물 제작 참여뿐 아니라, 노란우산 가입자 및 가족으로서 전국의 사업현장에 노란우산을 알릴 계획이다.

정준호 심사위원장과 심사위원들
정준호 심사위원장과 심사위원들

이날 심사위원장을 맡은 정준호 영화배우겸 탤런트는 심사평에서 참가자들의 재능과 열정적인 무대에 깜짝 놀랐다. 우열을 가리기 매우 힘들었다수상하지 못한 분들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노력해 꿈을 꼭 이루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20명의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노란우산 홍보모델로서 노란우산을 적극 홍보해주길 당부했다. 또한 이번 대회를 빛내주신 지원자 및 참석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수상하지 못한 분들께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중기중앙회는 노란우산이 720만 사장님에게 소기업·소상공인의 든든한 사회안전망으로서 고객에게 사랑받는 제도로 발돋움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2023년 노란우산 홍보모델로 최종 선발된 20명의 수상자들이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3년 노란우산 홍보모델로 최종 선발된 20명의 수상자들이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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