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회장은 지난 2일 나경원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및 경제단체장과 함께 서울 마포구 한국경영자총협회에서 열린 ‘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공동 실천 협약식’에 참석, 공동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29일 김기문 회장은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한정화 대통령직속 상생특위 위원장을 만나 특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 위원장은 올해 연말 활동종료를 앞두고 있는 상생특위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개선과제에 대한 정책대안을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중소기업계가 목소리를 내달라고 요청했고 김 회장은 실효성 있는 특위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명하겠다고 화답했다.

김기문 회장은 지난달 2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나경환 KBIZ중소기업연구소 정책연구단장과 만나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및 R&D 투자에 관해 논의했다. 김 회장은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 특성에 맞는 R&D 지원정책이 중요한데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하는 성과공유형 R&D 지원사업이 진행 중이므로 많은 관심을 갖고 자문해줄 것을 주문했다.

지난달 28일 김기문 회장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제5차 정기이사회에 참석해 재단 이사진을 격려했다. 김 회장은 “사랑나눔재단은 중기중앙회 60주년에 맞춰 문화예술공연 및 전통시장 살리기 등으로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섰다”며 “중소기업계를 대표하는 공익재단의 일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재단운영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조언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