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인식확산 교육
업종별 조합·관련단체 참석

지난달 29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ESG 인식확산 교육’에 참석한 업종별 협동조합 및 중소기업 관련단체 임직원들이 문성후 한국ESG학회 부회장의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ESG 인식확산 교육’에 참석한 업종별 협동조합 및 중소기업 관련단체 임직원들이 문성후 한국ESG학회 부회장의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29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업종별 협동조합과 중소기업 관련단체 임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ESG 인식확산 교육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업종별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협동조합과 중소기업 관련단체 임직원의 ESG 이해도를 제고하고, ESG·탄소중립과 같이 비용부담 및 인력부족 등으로 중소기업이 개별대응하기 어려운 이슈들에 대해 중소기업 관련단체가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ESG 경영과 중소기업 대응(한국ESG학회 문성후 부회장) K-ESG 가이드라인의 개요(한국생산성본부 정광호 팀장)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 및 대응(에코앤파트너스 고순현 부사장) 산업안전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 및 대응(포스코건설 구권호 선임고문) 등의 강의로 진행됐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중기중앙회는 올해 협동조합이 추천한 기업들에 대해 ESG 무료 컨설팅을 실시했다탄소중립 컨설팅을 통해 업종별 공통 온실가스 감축솔루션을 제시하는 등 업종별 협동조합이 ESG라는 새로운 이슈에 대해 정부와 중소기업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10회에 걸쳐 온라인 무료교육을 운영하며 중소기업에 ESG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있으며, 지역 중소기업 및 업종별 협회·단체 교육(25)과 무료 ESG·탄소중립 컨설팅(3개 협동조합·65개 중소기업)을 실시하며 중소기업의 ESG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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