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남동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바네사가든㈜은 여성가족부 주최 2022년 여성가족형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전했다.

바네사가든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를 기반으로 각종 다양한 사회공헌할동 진행하고 있으며, 식물과 환경가드닝을 통한 제품 및 교육을 통해 미혼 한부모의 사회적 인식 개선과 지속 가능한 전문적 일자리들을 만들어가는 지역사회 예비 사회적기업이다.

각종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바네사가든은 올해 눈에 띄는 성과들을 쏟아내고 있다.

‘2022 하나금융그룹 ESG 챌린지’ 기업에 선정이 되어 미혼한부모 자립프로그램인 아름다운 엄마의 워커즈 컬렉티브를 기획하여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아울러 2022년 인천광역시의회 청년창업 육성사업 환경분야 우수결과 및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주최한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성과평가에서 최우수평가, 인천지역 주재 국가출연 공공기관(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에서 주최한 인천 사회적경제활성화 공동기금(I-SEIF)에서 소셜펠로우로 선정되면서 1000만원의 환경개선 자금을 통해 미혼한부모 성장공유공간인 더글로잉 공간운영 사업을 시작했다.

또한 인천시 사회적경제기업 물품인 그린오피스월 제품을 인천 사랑의열매재단에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다양한 수상뿐만 아니라 여성 기업이자 소셜벤쳐로 여성 가족형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받으면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구소미 바네사가든 대표는 “바네사가든은 2021년 여성가족친화 예비사회적기업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미혼 한부모 ‘나혼자 잘 키운다’는 소셜 미션에서 시작했다”며 “미혼 한부모의 아름다운 선택을 지지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해 2023년부터는 미혼 한부모 성장공유공간 ‘더글로잉(the growing)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사업 중 마주친 미혼 한부모 대부분이 성장성과 잠재력을 가지고 계셨다. 미혼 한부모들의 성장과 자립을 도와 더이상 취약계층이 아닌 전문적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함께 나누는 사회의 구성원이 되는 것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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