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김기문 회장은 국회 본관에서 박대출 기획재정위원장과 만나 기업승계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계획적인 기업승계 원활화를 위해 △사전 증여시 증여세 연부연납기간을 사후상속공제와 동일(20년)하게 연장하고 △관급시장에도 납품단가 연동제를 도입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기문 회장은 지난달 27일 김창기 국세청장과 만나, 지난해 11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국세청장 초청 중소기업계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의 세정애로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의지를 보여준 김창기 국세청장에게 감사를 전하고 중소기업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를 도입한 공무원이 2022년 국세청 성과공유 콘서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처럼 앞으로도 중소기업 현장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달 27일 김기문 회장은 중기중앙회 부회장, 지역회장, 이사, 상근임원 등과 함께 2022년 주요성과와 미래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회장은 지난해 중앙회 창립 60주년 행사에 적극 참석해준 것에 감사하고 지난해 이룬 납품단가 연동제 법제화, 기업승계 개정안 국회통과 등 정책성과들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추진돼 올해 중소기업의 위기극복과 재도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기문 회장은 지난달 2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임직원 송년회에 참석해 우수부서와 모범직원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지난해 수고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회장은 용산 60주년 행사, 리더스포럼, 60주년 사진전, 조형물 설치 등 60주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평가하고, 외국인력 쿼터 확대, 협동조합 성과공유형 R&D·인건비 지원, 노란우산 복지사업 근거마련 등 정책성과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