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대전시, 6월 공동 주최

육해공군 무기체계와 무기를 만드는 대·중소기업 부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대전에서 열린다.

대전광역시는 방위사업청과 공동으로 ‘2023 대한민국 방산부품장비대전6월 개최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방산부품장비대전은 방사청과 지자체가 공동주관해 2년마다 열리는 격년 전시다. 국내 방산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군과 방산기업 등 수요자와 개발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는 행사다.

올해는 매년 대전시가 육군 교육사령부와 열었던 첨단국방산업전과 통합 개최한다. 오는 628~30일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운영된다.

행사는 육해공군 무기체계 국산부품 전시회 부품국산화 관련 세미나 및 정책홍보 방산분야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한 방산 일자리 박람회 해외 바이어 초청 참여기업 간 기술교류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방사청은 1~2월 중 방사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누리집을 통해 행사용역업체와 참가기업을 공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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