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이렇게 사용됩니다 ] 대학생 서포터즈 2기 활동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대학생 서포터즈는 지난해 7월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폭염대비 여름용품 키트지원 봉사활동’에 함께 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대학생 서포터즈는 지난해 7월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폭염대비 여름용품 키트지원 봉사활동’에 함께 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대외 인지도 향상과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에 주력하고자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 최종 선발된 8명의 서포터즈 2기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서포터즈 본인의 자기소개, 사무총장님과 만남, 재단의 사업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지며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의 서포터즈로서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 의지를 되짚었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6개월 동안 중소기업계의 사회공헌 활동을 대변하는 재단의 여러 주요 사업에 함께 참여해 보람차고 소중한 시간을 함께 경험했다. 가장 먼저 재단과 11촌을 맺은 충북 보은에 위치한 장재리 마을을 찾아갔다. 농촌의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컨테이너 박스를 기부하고 그림그리기의 재능기부 봉사를 통해 활기찬 마을 분위기를 꾸미는 데 일조해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재단에서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진행하는 중소기업연합봉사활동에도 함께해 중소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나눔 현장에서 주축이 돼 앞장서기도 했다. 한가위 때에는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 및 전달식에 스태프로 참여했고, 봉사활동 수기도 꾸준히 작성해 나갔다.

추석맞아 소외이웃 봉사활동

나눔재단 선한 영향력도 전파

이 밖에도 재단의 온라인 홍보를 위해 SNS를 게재하는 등 운영관리를 도맡아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재단의 활동을 적극 소개했다.

2기 활동을 함께한 한 서포터즈는 그동안 기업의 사회공헌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좋은 경험과 역량을 쌓고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의 대학생 서포터즈에 신청하게 됐다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모습을 보며 사회공헌이 꼭 필요한 활동이란 점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대학생 서포터즈로서 함께 봉사한 경험은 앞으로 살아가는 데 큰 자산이 될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밝혔다.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지난 6개월 동안 학업과 병행하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서포터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중소기업계의 사회공헌 확산에 기여한 대학생 서포터즈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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