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회장은 지난 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학용 의원 주최로 열린 ‘안성 전통공예 명인전’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국회의원 18명, 안성지역 인사들과 함께 참석해 안성 전통공예인들을 격려했다. 김 회장은 축사에서 “전통공예는 오랜 세월 계승되고 있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적 자산”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공예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제고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지난 8일 김기문 회장은 충북도 도정 자문간담회에 참석해 김영환 지사, 손경식 CJ그룹 회장, 이상철 전 강릉영동대 총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함께 도정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추진, 전국 최초 의료비후불제 등 도정 운영방향과 역점사업을 공유하고 충북의 미래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기문 회장은 지난 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을 만나 기업승계 등 중소기업 현안사항들을 논의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한 기업승계 세제개편안의 후속조치와 관련해 연부연납 기간확대 등 미흡한 부분에 대한 보완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유 의원은 중소기업계 의견을 충분히 듣고 중소기업 입장에서 입법활동을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지난 6일 김기문 회장은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이준배 세종시 경제부시장과 만나 세종시와 중기중앙회 간 협력강화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이 부시장은 중기중앙회의 세종시 이전시 원스톱 이전 서비스 및 정착 편의 등 제공을 제안했으며 SW·정보보호 등 다양한 분야 중소기업의 세종시 투자유치를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고 김 회장은 세종시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김기문 회장은 지난 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올해 취임한 KBIZ AMP 11대 총동문회 임원진과 상견례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지난해 중앙회가 거둔 정책성과를 설명하고 협동조합 공동사업 담합제외 등 앞으로 남은 제도 개편사항들과 관련해 AMP 모임도 정책과제를 많이 발굴해 줄 것과 중앙회와의 협업추진을 주문했으며 총동문회 활동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