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초정밀 기자재 한자리
해외 바이어 1천여명 방문예상

제27회 국제 플라스틱·고무산업 전시회(KOPLAS 2023)가 오는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제27회 국제 플라스틱·고무산업 전시회(KOPLAS 2023)가 오는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친환경 소재부터 초정밀 가공기기, 첨단 복합재료까지 국내외 플라스틱·고무산업의 우수한 최신 기자재가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한국합성수지가공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한영수)과 한국이앤액스가 국내 플라스틱·고무산업의 발전과 국제교역 진흥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등의 후원을 받아, 오는 314일부터 18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제27회 국제 플라스틱·고무산업 전시회(KOPLAS 2023)를 개최한다.

올해로 27회째를 맞게 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25개국 450여개사가 출품할 예정이며, 한국 소재·복합재료 및 장비전(K-Mtech)과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이 함께 개최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플라스틱과 고무, 소재·복합재료, 금형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8만여명, 해외 1000명 이상의 바이어가 내방해 최고의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품목으로는 원료·부재료, 반제품·완제품, 사출성형기, 압출성형기 등의 가공기계와 휘더, 온도조절기, 췰러, 취출기, 분쇄기 등의 합리화기기를 비롯한 인쇄기, 접착기, 절단기, 포장기계 등의 후가공기계와 컨트롤러, 센서, 스크루, 실린더 등의 부품 및 계기, 제품의 시험 및 측정기기, 고무사출기 및 압출기, 오링검사기, 고무완제품 및 반제품, 관련전문서적 및 정보서비스 등 플라스틱·고무 관련기기와 제품들이 총망라 된다.

플라스틱산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금형 및 포장, 인쇄 관련 품목의 출품으로 전시영역이 크게 확대돼 국내외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 관계자와 바이어에게 보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자동차부품, 핸드폰, 컴퓨터, 의료기기 등 한국을 대표하는 산업의 플라스틱·고무 이용도가 증가함에 따라 제품의 대량생산을 위한 가공기계들의 무인자동화와 초정밀·초고속·초대형 성형기계 등 기술이 집약된 가공기기들의 전시회 참가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제품가공에 따른 자동화 설비와 관련 부품은 물론 시험측정기기 및 관련 서비스들도 전시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이앤엑스 KO PLAS 2023 사무국(02-551-0102)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koplas.com)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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