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투자유치설명회에서 축사

김기문 회장은 지난 23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증평군 투자유치설명회에 이재영 증평군수,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의원, 김정구 충북도민회장 등과 함께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축사를 통해 증평군은 기업활동을 위한 입지와 인프라도 우수하지만, 가장 경쟁력 있는 부분은 증가하는 인구와 젊은 평균연령, 청주대 등 인근 대학에서 원활한 인력공급이 가능한 점이라며 투자유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물조합 정기총회 참석해 업계 격려

지난 22일 김기문 회장은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 정기총회에 참석해 조합원들을 격려했다. 김 회장은 지난 2008년 주물·레미콘업계가 납품단가 현실화를 촉구하는 궐기대회를 열고 거리로 나선 이래 지난 14년간 외쳐온 납품단가 연동제가 지난해말 상생협력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법제화가 이뤄졌다며 남은 보완입법 추진에도 현장의견 반영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연합회장협의회서 정책 완성 위한 협력 당부

김기문 회장은 지난 20일 올해 첫 연합회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갖고 최근의 정책성과를 공유하고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납품단가 연동제 보완입법 추진(상생협력법 하위법령 및 하도급법 개정 등) 기업승계 제도 추가개선(연부연납 기간 확대 및 기업승계 요건 완화) 협동조합 담합적용 배제(B2B 거래시 공동 가격 결정행위 허용) 등 정책 완성을 위한 연합회장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원로자문위원회서 정책성과 공유

지난 20일 김기문 회장은 26대 임기 마지막 원로자문위원회를 갖고 지난해 중기중앙회가 거둔 정책성과인 납품단가 연동제 통과 기업승계 제도 개선(사전증여·사후상속 600억원) 외국인력 도입 확대(11만명) 화물연대 파업 대응(업무개시 명령) 등을 공유하고 지난 2년간 정례회의·워크숍을 10회 개최하고 60주년 기념행사 등에 후원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한 원로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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