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재단 혜명보육원 방문
야외활동 지원으로 성취감 고취

중소기업연합봉사단은 지난 18일 혜명보육원 아이들과 함께 드론과 에어로켓을 만드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중소기업연합봉사단은 지난 18일 혜명보육원 아이들과 함께 드론과 에어로켓을 만드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의 중소기업연합봉사단은 지난 18일에 서울 금천구의 혜명보육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드론과 에어 로켓을 만드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946년에 설립된 혜명보육원은 영아부터 고등학생까지 50여명의 아동들이 생활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지역 내 아동의 다양한 역할수행과 기능 강화를 위해 혜명지역아동복지센터와 함께 혜명아동복지종합타운으로 통합 운영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아동과 봉사자가 일대 일로 팀을 맺어 드론과 에어 로켓을 만든 후 경진대회를 개최해 아이들에게 야외 활동을 통한 성취감을 높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로 3년 만에 야외 활동을 시작하는 보육원이 많아진 만큼, 중소기업계가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결식우려 아동에 한 끼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3월 초에는 우수 중소기업 후원 물품을 판매하는 바자회를 개최해 판매수익금을 보육원 아이들의 나들이 활동에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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