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재 의원 “K수출 촉진 도모”

최승재 의원
최승재 의원

중남미 물류와 금융의 허브인 파나마에 진출해 교역과 투자를 확대하는 등 우리 기업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렸다.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이 주최한 -파나마 경제 기회창출 세미나(Korea-Panama Economic Oppor tunity Seminar)’가 지난달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중남미협회가 공동주관으로 참여했고, 후원기관으로 12개의 경제협단체가 함께 했다.

파나마는 중남미에서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가장 높은 국가로, 자국 내에서 기축통화인 달러화를 사용하고 있어 경제적 안정성과 효용성이 높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해 코트라 최원석 파나마 무역관장이 세션 1: -파나마 경제 관계, 한국무역협회 설송이 차장이 세션 2: 한국-파나마 통상관계를 발표했다.

최승재 의원은 제조업 강국인 우리 대한민국 기업이 중남미 진출의 전략적 거점을 만든다면, 니어쇼어링(Near-shoring, 인접국으로 이전하는 것)도 가능하다면서 파나마로의 K-수출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2030 부산엑스포의 우리나라 개최에 대한 지지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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