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硏, 인프라 구축 추진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 스마트혁신제품 기술지원센터가 국내 중소기업·제조기업의 기술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혁신제품 제조기업 기술지원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스마트 기기·소형가전·보안기기·완구류 등 스마트혁신제품을 개발하는 중소·제조기업, 스타트업, 1인 창업가 등이다.
오는 2025년까지 ‘장비 활용 지원 프로그램’, ‘사업화 전주기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장비 지원 프로그램으로 △오실로스코프(전압·전류의 변화를 측정하는 기기) 등 보유 장비 12개를 기업에 개방하는 ‘오픈랩’ △개발 전문가가 R&D(연구개발) 활동에 필요한 고성능 컴퓨터를 상시 이용할 수 있는 ‘R&D 랩’ △장비 활용 기업 기술 자문 등을 운영한다.
사업화 전주기 프로그램은 △기업과 개발전문가를 1:1로 연결해주는 ‘기술개발’ 지원 △개발제품 시험인증 지원 △개발교육 지원 △제품 개발·사업화를 위한 기업 네트워킹 활동 지원 △기술 사업화 지원 등으로 기업별 요구와 여건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스마트혁신제품 기술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BtoB 플랫폼 종합지원시스템(www. ksb.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권진 기자
goenergy@kbiz.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