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회장은 지난 2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기후테크 벤처·스타트업 간담회’에 참석한 한덕수 국무총리,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등과 만나 기후테크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 회장은 우리 산업의 탄소중립과 녹생성장을 도울 수 있는 기후테크 관련 벤처·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정부가 금융 지원과 규제 해소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지난 22일 김기문 회장은 매일경제가 개최한 ‘제33차 비전코리아 국민보고대회’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김병준 전경련 회장 직무대행을 만나 우리나라가 제조강국, G5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제조업 혁신이 필요하며 중소제조업의 스마트공장 고도화 등 디지털화와 탈탄소화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기문 회장은 지난 23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양향자 국회의원과 만나 반도체 등 국가전략기술 시설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대폭 상향하는 내용의 반도체 특별법(K칩스법)이 지난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하고 중소기업계도 기술개발과 시설투자 확대를 통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문 회장은 지난 2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윤태식 관세청장을 만나 AEO 제도 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회장은 관세당국의 공인을 받은 우수기업인 AEO 기업에 대한 혜택 확대와 공인 취득·유지에 따른 부담 경감을 주문했으며, 납품대금 연동제 시행과 관련해 중소기업이 많이 사용하는 원자재 품목의 평균 수입가격 공개도 요청했다.